지난해 광주·전남의원 후원금 최고 서삼석·최저 주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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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 현역 의원들 가운데 서삼석(무안·신안·영암) 의원이 후원금을 가장 많이 받은 반면 주철현(여수갑)이 가장 적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020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 중 서 의원이 3억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주 의원이 1억32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광주에서는 송갑석 의원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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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지난해 광주·전남 현역 의원들 가운데 서삼석(무안·신안·영암) 의원이 후원금을 가장 많이 받은 반면 주철현(여수갑)이 가장 적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020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 중 서 의원이 3억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주 의원이 1억32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광주지역은 윤영덕(동남갑) 1억5100만원, 이병훈(동남을) 1억5000만원, 송갑석(서구갑) 2억9800만원, 양향자(서구을) 1억5400만원, 조오섭(북구갑) 1억5000만원, 이형석(북구을) 1억4800만원, 이용빈(광산갑) 1억5000만원, 민형배(광산을) 1억5200만원 이었다.
광주에서는 송갑석 의원이 가장 많았다.
전남지역은 김원이(목포) 1억5000만원, 김회재(여수을) 1억4900만원,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1억4700만원, 서동용(순천·광양·곡성·구례) 1억5500만원, 신정훈(나주·화순) 1억7100만원,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2억9900만원, 김승남(고흥·보성·장흥·강진) 1억4400만원, 윤재갑(해남·완도·진도)1억5000만원이었다.
국회의원 총선거 등 전국 단위 선거가 있는 경우 평균 후원금 모금 한도액(1억5000만원)이 2배인 3억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20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의원은 3억원, 21대 국회에 들어온 의원은 1억5000만원이 한도다. 초선 의원들도 대부분 1억5000만원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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