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까지 비..흐리고 곳곳 강풍주의보

KBS 지역국 2021. 2. 26. 09: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오늘은 아침까지 비가 조금 더 오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일부 남해안 지역은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양은 적어졌지만, 밤 사이 내린 비에 도로가 많이 미끄럽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 지역은 비가 그쳐도 강풍에는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순천과 완도, 여수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모레까지 바람이 강할 것으로 보여서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 비는 그쳐도 종일 흐리겠습니다.

따라서 정월 대보름인 오늘 달을 보기는 힘들겠습니다.

오늘 달은 저녁 5시 11분에 뜨기 시작해서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에 가장 높게 뜨겠는데요,

구름 사이로 대부부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광주가 5도, 낮 기온 16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이나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낮 기온 여수 12도, 순천 15도가 예상됩니다.

목포와 강진, 장흥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신안도 낮 최고 기온 1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남해상의 바람이 더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면서 경보로 격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포근하겠고, 삼일절인 월요일부터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