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내각 전원회의.."기업 독자경영, 법으로 보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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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어제(25일) 화상회의로 진행됐다면서 김덕훈 내각총리가 회의를 주재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정근 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은 보고에서 기업의 독자적인 생산·경영활동 보장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기업체들이 생산과 경영활동을 독자적으로, 주동적으로 진행하면서 창발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제적 조건과 법률적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보다 강력하게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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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기업의 독자적인 생산·경영활동을 법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어제(25일) 화상회의로 진행됐다면서 김덕훈 내각총리가 회의를 주재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정근 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은 보고에서 기업의 독자적인 생산·경영활동 보장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기업체들이 생산과 경영활동을 독자적으로, 주동적으로 진행하면서 창발성을 최대한 발휘하고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제적 조건과 법률적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보다 강력하게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부총리는 또, "내각중심제의 요구에 맞게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 지도체계를 확립"할 것을 강조하면서, "단위 특수화와 본위주의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투쟁을 강도 높이 벌여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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