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13대 대구시협의회 회장에 한명아씨

박준 2021. 2. 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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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13대 대구시협의회 신임 회장에 한명아 전 수성구지구협의회장이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한 신임 회장은 2000년 6월 입회한 이래 20년간 1만2559시간 봉사활동을 해오며 자신을 낮추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모범이 되는 인물이다.

봉사원들 사이에서 '노란조끼의 멀티플레이어'로 불리는 한 회장은 봉사활동 및 봉사원 교육, 전국협의회 홍보국장, 재난심리활동가 등 다방면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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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송준기 대구적십자사 회장과 한명아 적십자봉사회 대구시협의회 신임 회장, 백인계 전임 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13대 대구시협의회 신임 회장에 한명아 전 수성구지구협의회장이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한 신임 회장은 2000년 6월 입회한 이래 20년간 1만2559시간 봉사활동을 해오며 자신을 낮추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모범이 되는 인물이다.

봉사원들 사이에서 '노란조끼의 멀티플레이어'로 불리는 한 회장은 봉사활동 및 봉사원 교육, 전국협의회 홍보국장, 재난심리활동가 등 다방면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장을 비롯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더 많아졌고 봉사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며 "배우는 자세로 봉사에 임하고 설레고 기다려지는 봉사시간이 될 수 있도록 봉사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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