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아이스팩 재사용사업' 추진..자원순환↑

강근주 2021. 2. 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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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저감 및 자원순환사회 확산을 위해 '아이스팩 순환(재사용)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스팩 순환사업은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을 수거 후 세척-소독 작업을 거쳐 수요처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아이스팩 순환사업이 잘 정착돼 생활폐기물 발생량 저감 및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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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아이스팩 수거사업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저감 및 자원순환사회 확산을 위해 ‘아이스팩 순환(재사용)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스팩 순환사업은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을 수거 후 세척-소독 작업을 거쳐 수요처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및 배달문화 확산에 따라 사용량이 급증한 아이스팩은 해동 후 재냉동을 할 경우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한데도 대체로 1회 사용 후 생활폐기물로 소각 처리되고 있다.

포천시는 각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된 전용수거함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지역자활센터에서 세척-소독 작업을 거친 후 전통시장 등 수요처에 공급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아이스팩 순환사업이 잘 정착돼 생활폐기물 발생량 저감 및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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