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백신 첫 접종' 요양보호사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길"

홍순빈 기자 2021. 2. 26.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단 면역의 시작'인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이 26일 오전 전국에서 시작됐다.

이날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서는 예정된 시간보다 15분 이른 오전 8시45분 첫 접종이 시작됐다.

첫 접종자는 노원구 상계동 요양원에서 근무 중인 이경순씨(61)다.

이 씨는 8시 15분 정도에 보건소에 도착해 예진표를 작성하고 접수를 진행했고, 45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 보건소서 첫 백신 접종, 이경순씨(61)/사진=홍순빈 기자


‘집단 면역의 시작’인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이 26일 오전 전국에서 시작됐다.

이날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서는 예정된 시간보다 15분 이른 오전 8시45분 첫 접종이 시작됐다. 첫 접종자는 노원구 상계동 요양원에서 근무 중인 이경순씨(61)다.

이 씨는 8시 15분 정도에 보건소에 도착해 예진표를 작성하고 접수를 진행했고, 45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이 씨는 "이제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생각하니 정부와 구청에 감사한다"며 "오늘이라도 백신을 맞아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수진이 서신애 학폭? 오히려 은따 당했다" 새 주장글41일 팔아치운 연기금, 이 주식은 1000억어치 샀다윤여정 "전도연이 '하녀' 반대, 나도 더러워서 안한다고…"중고거래로 횡재…4만원에 산 도자기, 알고보니 5억 골동품배윤정 '11세 연하' 남편 공개…"3개월 동안 집앞에 찾아와"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