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도난당한 반려견 찾으려 보상금 5억 5400만원 걸었다

정유진 기자 2021. 2. 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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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도난 당한 반려견을 찾기 위해 5억 5400만 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걸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들을 산책시키는 도우미가 산책 중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사건에 대해 50만 달러(한화 약 5억 5400만 원) 보상금을 걸었다.

현지 매체들은 레이디 가가가 해당 금액의 보상금을 걸고 반려견을 돌려준다면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겠다고 밝힌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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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 가가(왼쪽),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들. 출처ㅣ레이디 가가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도난 당한 반려견을 찾기 위해 5억 5400만 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걸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들을 산책시키는 도우미가 산책 중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다만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 3마리 중 2마리는 도난당했고, 1마리는 도망쳤다 안전한 상태로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사건에 대해 50만 달러(한화 약 5억 5400만 원) 보상금을 걸었다. 현지 매체들은 레이디 가가가 해당 금액의 보상금을 걸고 반려견을 돌려준다면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겠다고 밝힌 사실을 전했다.

경찰은 "강도들이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인 것을 모르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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