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희준X경수진, 매의 눈 탐정 케미 투샷

이민지 2021. 2. 26.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희준과 경수진이 매의 눈을 빛냈다.

오는 3월 3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희준과 경수진이 매의 눈을 빛냈다.

오는 3월 3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이희준은 ‘마우스’에서 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편법과 불법수사의 대가, 강력계 내 무법 형사 고무치 역을 맡았다. 경수진은 이른 나이부터 각종 언론인상 및 특종상을 휩쓸 만큼 뛰어난 능력을 갖춘 시사 교양 PD 최홍주 역으로 분한다. 고무치는 어린 시절 부모를 죽인 살인마에게 복수하고자 그를 죽이려 살인마가 있는 구치소에 들어가는 것을 인생 목표로 삼은 인물, 최홍주 역시 어린 시절 살인마에 의해 범죄 대상을 유인하기 위한 도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은밀한 사연을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간다. 이렇듯 두 사람은 범상치 않은 서사를 가진 캐릭터를 입체적인 연기로 소화해 내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2월 26일 이희준과 경수진이 날카로운 수사 촉을 빛내며 사건의 진위를 맹렬하게 추격하는 버디 케미 투샷이 공개됐다. 극 중 고무치와 최홍주가 사건이 일어난 현장을 찾아 본격 탐색을 벌이고 있는 장면. 두 사람은 어둡고 음산한 느낌이 드는 복싱 체육관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돌변한 눈빛으로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기 위해 곳곳을 둘러보고,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는 진중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러던 중 고무치가 별안간 링 중앙에 놓인 철제 의자에 양팔이 뒤로 묶인 채 앉아 있고, 최홍주가 심각한 표정을 하고 고무치에게 서서히 다가가는 상황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어린 시절의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두 사람이 함께 이곳을 찾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복싱 체육관 현장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난 것인 지 여러 가지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희준과 경수진은 매 씬마다 허투루 다루는 법이 없이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현장 모두의 시선을 한데 모으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고 칭찬하며, “남다른 연기 호흡으로 스펙터클한 스토리 전개를 더욱 맛깔나게 빚어낼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3월 3일 오후 10시30분 첫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