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처없이 강력 대응".. 송가인 불법 굿즈에 뿔났다

김유림 기자 2021. 2. 26.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가인이 음악저작물, 초상권, 성명권 무단 불법 사용과 관련해 대응에 나섰다.

지난 25일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저작권, 성명권 및 초상권 승인 없이 아티스트와 관련한 비공식 굿즈 판매와 음원 유통에 대해 지금처럼 마냥 가만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송가인이 음악저작물, 초상권, 성명권 무단 불법 사용과 관련해 대응에 나섰다. /사진=장동규 기자

가수 송가인이 음악저작물, 초상권, 성명권 무단 불법 사용과 관련해 대응에 나섰다. 지난 25일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저작권, 성명권 및 초상권 승인 없이 아티스트와 관련한 비공식 굿즈 판매와 음원 유통에 대해 지금처럼 마냥 가만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아티스트를 응원하여 굿즈를 소장하는 것은 감사드리나, 불법 수익 창출과 아티스트의 초상권, 성명권 침해 등 불법적인 요소가 많은 비공식 굿즈 구매는 근절되어야 한다"며 "비공식 굿즈는 오랫동안 제재가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법으로 보호받고, 규제하겠다"고 강력하게 입장을 밝혔다.

송가인 측은 "비공식 굿즈는 2차적으로 콘텐츠가 재생산되니 화제를 일으키는 등의 긍정적인 요인도 있다. 하지만 저작권, 초상권, 성명권 등에 위배되어 불법 판매에 해당하며 이를 악용하여 수익을 벌어들이는 업자가 있기에 개선돼야 하는 문제다. 따라서 비공식 굿즈 판매 및 구입은 없어져야 하는 '관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무엇보다도 우려스러운 것은 거짓 광고로 인해 발생할지도 모르는 선의의 피해자들"이라며 "소속사는 이를 방지하고자 고발 조치와 더불어 보도자료를 배포, 판매 업체의 불법적인 판매에 속지 말 것을 대중에 간곡히 당부드리며,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치마 벌려보라고"… 이경실에 성희롱, 누구?
함소원-진화 이혼?… 심상찮은 기류 포착
"립스틱 짙게 바르고"… 신세경 콧날에 베일듯
지연, 살해 협박 받아… 내용 보니 '섬뜩'
"김희철은 좋겠네"… 모모, 자켓 '훌렁'
'제니♥' 지드래곤 턱스크+길거리 흡연?
김민재 연기과외 먹튀 논란, 왜 불거졌나
ITZY 리아, 학폭?… "절대 아니다"
'인민정♥' 김동성 전처에 "금메달 돌려달라"
김원희 남동생 사칭 주의 "범인 누군지 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