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앞두고 목포 보건소 팀장 확진..직원 19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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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전남 목포시 보건소의 팀장급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6일 전남도와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목포시보건소 하당지소 A팀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85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전남 8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목포시보건소 하당지소를 일시폐쇄하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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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전남 목포시 보건소의 팀장급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6일 전남도와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목포시보건소 하당지소 A팀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85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전남 8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84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전남 84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A씨의 감염으로 인해 하당보건지소 직원 19명 등 135명이 검사를 받았다. 보건지소 직원 등은 자가격리 중이다.
방역당국은 목포시보건소 하당지소를 일시폐쇄하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A씨에 대한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도 하고 있다.
한편 26일 전국적으로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목포에서는 요양병원 9곳에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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