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합류..국정원 신참 요원 역

김진선 기자/sestar@sedaily.com 2021. 2. 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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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지가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에 합류한다.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이민지는 '공조2:인터내셔날'에서 국정원 신참 요원 '선호'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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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지 /사진=눈컴퍼니
[서울경제]

배우 이민지가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에 합류한다.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이민지는 ‘공조2:인터내셔날’에서 국정원 신참 요원 ‘선호’를 연기한다.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와 호흡을 맞추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독특한 인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충실히 표현하며 힘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민지는 영화 ‘꿈의 제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백일의 낭군님’,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벌’,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넓혀나가며 흡인력을 갖춘 배우로 성장했다.

이렇듯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향후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는 이민지가 ‘공조2:인터내셔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한편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를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현재 촬영 중이다.

/김진선 기자/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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