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4호선 사당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195세대 들어선다

윤슬기 2021. 2.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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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인근에 195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건립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과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동작구 사당동 1044-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195세대)에 대한 사당·이수지구단위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날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는 강동구 성내동 539-2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90세대)에 대한 강동구청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조건부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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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동 539-2번지에도 90세대 건립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사당동 1044-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투시도. (사진=서울시 제공) 2021.02.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인근에 195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건립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과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동작구 사당동 1044-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195세대)에 대한 사당·이수지구단위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날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는 강동구 성내동 539-2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90세대)에 대한 강동구청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조건부가결했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향후 각 구청에서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면 2023년 3월에는 입주자 모집, 2023년 9월에는 역세권 청년주택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다"며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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