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원현장 발로 뛰는 소통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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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6일 현안지역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구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시민정책소통의 날 행사를 계양구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재로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과 민원현안 관련 시·구 담당공무원, 손민호, 김종득, 이용범, 박성민 계양구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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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26일 현안지역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구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시민정책소통의 날 행사를 계양구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재로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과 민원현안 관련 시·구 담당공무원, 손민호, 김종득, 이용범, 박성민 계양구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또 지난 계양구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통해 추진 중인 효성1동 버스노선(584) 조정과 작전2동 어르신쉼터 신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천1호선 귤현역 육교 설치와 인천지역방송국 유치 추진 등의 현장을 찾았다.
아울러 이용범 시의원과 함께 용종동의 계양방송통신시설을 찾아 OBS방송국 유치 추진 상황 및 시설현황을 점검했다.
이용범 시의원은 “300만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인천지역방송국 유치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귤현역 인근에는 35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나 주거지 방면으로 출입구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먼 거리를 우회해 귤현역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에 대해서는 보도육교 추가 설치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성민 시의원은 관계 공무원 및 인천교통공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들의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해결방법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조택상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점검하는 기본 방향을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와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총 117건의 건의사항을 받아 68%(80건)를 완료하고, 나머지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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