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40대 외국인 확진..지역 누적 2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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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40대 외국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면서 이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215명으로 늘었다.
26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발열과 복통 증세를 보인 이 외국인(충주 215번)은 건국대병원 선별진료소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나이지리아 국적 외국인 신규 확진자의 실거주지는 괴산군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병원 진료를 위해 충주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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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에서 40대 외국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면서 이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215명으로 늘었다.
26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발열과 복통 증세를 보인 이 외국인(충주 215번)은 건국대병원 선별진료소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나이지리아 국적 외국인 신규 확진자의 실거주지는 괴산군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병원 진료를 위해 충주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시는 전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이 외국인이 일하는 괴산군 소재 공장 임직원 5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추진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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