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서 22명 등 경북서 24명 신규 확진

김장욱 2021. 2. 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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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도와 방역당국이 확산 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현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명(국내감염 23명, 해외유입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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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확산 차단에 안간힘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난 22일 '코로나19'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의성에서 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도와 방역당국이 확산 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현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명(국내감염 23명, 해외유입 1명)이다.

특히 의성군에서 22명이 발생했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17명이 확진된 것을 비롯해 △20일 확진자(의성#75)의 접촉자 2명이 △24일 확진자(의성#103)의 접촉자 1명이 △24일 확진자(의성#105)의 접촉자 1명이 △의성 소재 T온천 관련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22일 확진자(경주#22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는 24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12.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07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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