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들, 국회서 가덕신공항특별법 맞이

변성완, 김영춘, 박인영 예비후보 국회 방문해 국회의원 상대 특별볍 통과 촉구
특별법 통과되면 당대표실에서 환영 기자회견

(사진 왼쪽부터) 박인영, 김영춘,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5일 부산CBS에서 열린 경선 후보 토론회에 참석했다. 박중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들이 26일 국회를 방문해 가덕신공항특별법 통과를 촉구한다.

변성완, 김영춘, 박인영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본의의장에 입장하는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가덕신공항특별법 통과를 촉구할 예정이다.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가덕신공항특별법이 국회 본외의를 통과하면 당 대표실에서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부·울경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후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가덕신공항 건설은 부·울·경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라며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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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