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반려견 도난 충격.."도그워커 피습, 반환 보상금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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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도그워커(주인 대신 개를 산책시켜 주는 사람)가 총격을 당했다.
괴한은 피습후 반려견을 납치했다.
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시간) "지난 25일 미국 LA 할리우드에서 가가의 도그워크가 총에 맞았다"며 "프랑스산 불독 3마리 중 2마리가 납치 당했다"고 보도했다.
LA 경찰에 따르면 도그워크는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할리우드에서 개 3마리를 산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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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도그워커(주인 대신 개를 산책시켜 주는 사람)가 총격을 당했다. 괴한은 피습후 반려견을 납치했다. 가가는 큰 충격을 받았고, 수억대의 보상금을 제시했다.
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시간) "지난 25일 미국 LA 할리우드에서 가가의 도그워크가 총에 맞았다"며 "프랑스산 불독 3마리 중 2마리가 납치 당했다"고 보도했다.
LA 경찰에 따르면 도그워크는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할리우드에서 개 3마리를 산책시켰다. 갑자기 총을 든 남자가 나타나 저격했다. 이후 강아지 2마리를 납치해 흰색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사건 직후 소방 구급대원들이 출동했다. 총을 맞고 중태에 빠진 도그워크를 현지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 자리에 있던 반려견 한 마리는 현장을 안전하게 탈출했다.
가가는 같은날 로마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반려견을 돌려주는 사람에게 50만 달러(약 5억 5,000만원)을 주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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