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사장서 상습적으로 자재 훔친 50대 구속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1. 2. 26.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사장에서 상습적으로 자재를 훔쳐 팔아넘긴 50대가 구속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하고, 장물을 취득한 B(5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2시 55분쯤 부산 강서구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철근과 비계 파이프 등 150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 박진홍 기자
공사장에서 상습적으로 자재를 훔쳐 팔아넘긴 50대가 구속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하고, 장물을 취득한 B(5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2시 55분쯤 부산 강서구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철근과 비계 파이프 등 150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동안 부산, 경남 일대 공사 현장을 돌며 9차례에 걸쳐 880만원 상당의 공사 자재를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차량 동선을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