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23개 시군, 여행업체 100만원씩 지원..40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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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도내 23개 시군이 코로나19 등과 관련, 장기간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 지원을 위해 '여행업살리기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등록된 여행업체 400곳이다.
2020년 말 기준 845개 여행업체 중 국내외 겸업 여행업, 전세버스로 지원받는 여행업 등은 제외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다음달 10일까지 여행업 소재지 관할 시군 관광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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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도내 23개 시군이 코로나19 등과 관련, 장기간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 지원을 위해 '여행업살리기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등록된 여행업체 400곳이다.
2020년 말 기준 845개 여행업체 중 국내외 겸업 여행업, 전세버스로 지원받는 여행업 등은 제외했다.
1개 업체에 대한 지원금은 100만원으로 상품기획, 홍보 등 마케팅 비용이나 영업유지에 필요한 일반관리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매출액이 2019년에 비해 20% 이상 감소한 업체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지난해 이후에 신규 등록한 업체는 앞으로 예산 사정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여행업체는 다음달 10일까지 여행업 소재지 관할 시군 관광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함께 매출 관련 증빙서류, 여행업 운영계획서 등이 필요하다.
도와 시군은 여행업 등록사항과 첨부서류 확인을 거쳐 다음달 15일부터 대표자 명의의 계좌로 지급하고 17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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