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미스트롯2' 결승 1라운드 1위..32%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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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이 '미스트롯2' 결승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트롯2'(기획 서혜진·연출 전수경)에서는 톱7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의 결승 1라운드가 치러졌다.
1라운드 마스터 총점과 대국민 응원투표를 합한 1라운드 중간순위에서 홍지윤은 1위에 올랐고, 김의영·양지은·김태연·별사랑·은가은·김다현 순이었다.
그 결과 양지은이 결승전 1라운드 1위로 올라섰고 홍지윤이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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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이 ‘미스트롯2’ 결승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예상을 뒤엎는 판도 속에 ‘미스트롯2’ 결승 1라운드는 전국 시청률 3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트롯2’(기획 서혜진·연출 전수경)에서는 톱7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의 결승 1라운드가 치러졌다. 유명 작곡가들에게 받은 신곡을 부르는 이날 경연에서 첫 번째 무대에 오른 은가은이 김철인 작곡가의 라틴 트롯곡 ‘티키타카’를 불렀다. 다음 무대를 꾸민 김다현은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발라드 트롯곡 ‘인연이라 슬펐노라’를 선곡했다. 하지만 목상태가 좋지 않았던 김다현은 음이탈을 내고 말았다.
양지은은 작곡팀 알고 보니 혼수상태의 발라드 트롯곡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불러 호평받았다. 뒤이어 등장한 우승후보 홍지윤은 ‘어머나’로 유명한 윤명선 작곡가의 트롯곡 ‘오라’로 승부수를 띄웠다.
다섯 번째 무대는 김의영의 차례였다. 그는 위종수 작곡가의 ‘도찐개찐’을 선곡했고, 최연소 결승 진출자인 김태연은 작곡팀 뽕서남북의 디스코풍 트롯곡 ‘오세요’를 불렀다.
마지막 무대는 준결승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 별사랑의 차지였다. 그는 ‘미스터트롯’ 출신 영탁의 댄스 트롯곡 ‘돋보기’를 선곡해 안정된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마스터 총점과 대국민 응원투표를 합한 1라운드 중간순위에서 홍지윤은 1위에 올랐고, 김의영·양지은·김태연·별사랑·은가은·김다현 순이었다.
하지만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더해지며 순위가 요동쳤다. 실시간 문자 투표는 총 218만4115표가 집계됐고 이 가운데 유효표는 182만431표였다. 그 결과 양지은이 결승전 1라운드 1위로 올라섰고 홍지윤이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김다현은 7위에서 3위로 급상승했고, 4위는 김태연, 5위는 김의영, 6위는 은가은, 7위는 별사랑이었다.
양지은은 눈물을 흘리며 “기대를 하나도 안 했는데 이렇게 많은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미스트롯2’ 출연 후부터 아버지가 3㎏ 정도 살이 찌셨다”며 “아버지가 건강할 수 있게 저에게 이런 자리 마련해주신 제작진 여러분 감사드린다. 진을 한 것만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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