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조인성에 "결혼하면 게딱지 함부로 먹지마" 조언(어쩌다사장)[결정적장면]

박수인 2021. 2. 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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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게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2월 25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차태현, 조인성, 조인성 지인 장일석이 가맥집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맥집 메뉴로 대게 라면을 결정한 이들은 게 손질에 나섰다.

이날 차태현은 "아내가 간장게장 해놓으면 자르는 건 내 담당이다. 배를 따고 잘라서 애들 먹이는 게 일이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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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차태현이 게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2월 25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차태현, 조인성, 조인성 지인 장일석이 가맥집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맥집 메뉴로 대게 라면을 결정한 이들은 게 손질에 나섰다.

이날 차태현은 "아내가 간장게장 해놓으면 자르는 건 내 담당이다. 배를 따고 잘라서 애들 먹이는 게 일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게딱지를 먹어본 적이 별로 없다. 애 낳기 전에는 아내가 다 먹고, 애 낳고 나서는 애들이 다 먹는다"며 조인성에게 "넌 나중에 결혼해서 게딱지 있다고 함부로 밥 비벼 먹으면 안 된다"고 애잔하게 조언했다.

이를 들은 조인성은 "그래서 내가 이러고 있나 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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