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밤사이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백신 접종 준비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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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854명으로 늘었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전남 목포와 완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전남 853번과 854번으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준비 중이다.
이날 오전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54명으로 이 중 지역 감염자는 7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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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전남 목포와 완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전남 853번과 854번으로 분류됐다.
목포에서 확진된 전남 853번 환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전남 840번 관련 확진자로 전남 847번 환자와 접촉한 지인으로 파악됐다. 완도에서 확진된 854번 환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완도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준비 중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아스트라제네카 예방 백신 첫 접종이 특별한 문제없이 잘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54명으로 이 중 지역 감염자는 7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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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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