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방탄소년단 정국 블루 헤어 변신, 아미들 믹스테이프 발매 확신" 주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믹스테이프 출시에 대해 나타난 뜨거운 반응을 주목해 보도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빌보드는 "머리를 파랗게 염색한 방탄소년단 정국, 아미들 곧 믹스테이프 발매 확신"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최신 헤어 컬러로 변신하면서 아미들은 올해 그의 솔로 믹스테이프 데뷔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확신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은 "#JJK #JJK #JJK #JJK 믹스테이프가 곧 나올거야", "그가 #JJK 해시태그를 사용한 것은 JJK1 믹스테이프가 곧 올 것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 라고 그가 자신의 트윗 끝에 사용한 해시태그 '#JJK'가 그의 솔로 음악이 다가 온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반응을 게재했다.
이에 빌보드는 정국이 방탄소년단의 'MTV' 언플러그드 스페셜이 끝날 무렵 아미들에게 "올해에도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 곁에 계속 머물겠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팬들은 그가 2021년에 정확히 무엇을 준비했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정국의 새로운 행보에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25일(한국시간) 빌보드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정국의 블루 헤어 트윗 소식을 톱 스토리 중 하나로 보도했다.
미국 엔터테이먼트 뉴스 엔터테인먼트 뉴스 'E! News' 도 정국이 헤어 변신을 공개한 후 BTS의 새 앨범 또는 그의 믹스테이프 출시에 아미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국은 지난 24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셀프 염색 :) #JJK"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정국은 금발에서 블루 헤어로 변신한 사진 공개 후 트위터 월드와이드(전세계), 89개 국가에 JEON JUNGKOOK’ , ‘JUNGKOOKS’ ‘파란머리’, ‘셀프염색’, ‘#JJK’, ‘우리정구기’ 등이 트렌드됐다.
또 트위터에서 전세계 아티스트로는 최단 시간 '좋아요', '리트윗'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정국의 블루 헤어 트윗을 인용하여 "MTV언플러그드에서 금발의 정국은 방금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제 블루 헤어 정국이 트위터를 다운시키려 한다" 고 게재하며 뜨거운 반응을 표했다.
[사진 = 빌보드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