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최장수 전경련 수장된다..조직 쇄신 과제

이성훈 기자 2021. 2. 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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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을 여섯 차례 연속 수장으로 맞습니다.

전경련은 오늘(26일) 오전 정기총회를 열어 허 회장을 제38대 회장으로 추대합니다.

이로써 허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6차례 연속 전경련 회장을 맡게 됐고, 5연임인 동시에 전경련 최장수 회장이라는 타이틀도 쥐게 됐습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외부 분위기가 호의적이진 않지만 전경련도 허창수 회장의 안정적 리더십 아래 뼈를 깎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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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을 여섯 차례 연속 수장으로 맞습니다.

전경련은 오늘(26일) 오전 정기총회를 열어 허 회장을 제38대 회장으로 추대합니다.

이로써 허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6차례 연속 전경련 회장을 맡게 됐고, 5연임인 동시에 전경련 최장수 회장이라는 타이틀도 쥐게 됐습니다.

허 회장은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퇴진 의사를 밝혔지만, 후임자가 없자 연임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경련은 회장단에 IT 기업 총수들의 합류를 추진하고 있고, 2~3세대 경영인들과의 접촉도 늘리고 있습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외부 분위기가 호의적이진 않지만 전경련도 허창수 회장의 안정적 리더십 아래 뼈를 깎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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