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규 민주당 의령군수 후보 "어르신들의 공명선거 감시자 역할론에 경의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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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7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충규 후보가 지난 25일 최근 의령군노인회가 의령군수 재선거 관련해 공명선거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성명서 발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지난 3일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장혁두)는 4.7 의령군수 재선거 관련, 공명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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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3일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장혁두)는 4.7 의령군수 재선거 관련, 공명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노인회 회장단은 "이번 선거가 의령군 역사에 남을 만큼 공명정대하게 치러져 군정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거듭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는 지난해 오영호·이선두 전 군수가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구속돼 치러지는 선거로 여태 혼탁·과열 선거로 인한 갈등으로 분열된 지역사회가 군민화합과 축제의 장이 아니라 재차 분열과 갈등의 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군민들의 우려에 따른 것이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령군노인회가 ‘부정선거감시단을 구성해 공명선거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말씀에 경의를 표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어 "충절의 고장 의령에서 헌정사상 유례가 없는 전·현직 군수가 동시 구속이라는 치욕적인 사례가 발생해 군수, 도·군의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질지도 모르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성토했다.
그는 "이번 재·보궐선거는 비록 1년짜리 선거지만 군민 혈세 10여억원이 들어가고 편 가르기와 과열, 혼탁선거가 예상돼 군민들의 우려가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재선거 원인을 제공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재·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특정 정당은 지금껏 군민께 이렇다 할 사과 한마디 없이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특정 정당은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이라는 오만함에 도취해 초등학교 반장선거보다 못한 경선으로 연일 군과 군민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지역정치가 군민이 기댈 언덕이 돼야 함에도 재·보궐선거와 관련된 작금의 현실은 정치가 오히려 군민의 짐이 되고 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김 후보는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후보로서 특정정당의 의령군민을 무시하는 처사에 대해 엄중히 규탄하고 어르신들의 성명을 적극 지지하고 뜻을 겸허히 받들어 깨끗한 선거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김충규 후보는 끝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향해 "금품선거 등 불법선거를 근절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당당하게 군민의 선택을 받을 것을 다짐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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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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