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방탄소년단 지민, '디즈니' 영화 '영찢남'"
[스포츠경향]
방탄소년단 지민의 왕자님을 연상시키는 아름답고 우아한 외모가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
북미연예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디즈니 프린스에 합격할 수 있는 남자 아이돌’에 지민을 선정, 자세히 보도에 나서다.
선정 이유에 대해 ‘지민의 눈부신 미소와 흠잡을 데 없는 이목구비, 그리고 마음을 녹이는 다정한 성격까지.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디즈니 영화에서 바로 끌려나온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대 위에서 춤을 추든, 광고 사진에서든 지민이 움직이는 방식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아함을 가지고 있다’며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 공개한 월스트리트 저널 매거진(The WSJ Magazine) 촬영 당시 지민의 셀카와 방탄소년단이 공식 모델인 삼성전자 갤럭시 21의 지민 화보, 2017년 발표한 ‘봄날’ 무대위 지민의 사진을 소개했다.
고혹적이며 신비롭고 우아한 지민의 외모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의 ‘에릭왕자’를 연상시키며 2019년 ‘인어 공주’ 실사판 영화 제작이 알려진 직후부터 에릭 왕자역에 지민을 캐스팅 해달라는 청원 릴레이가 해외각국 수십개의 매체를 통해 뜨겁게 이어졌다.
미국 ‘빌보드(billboard)’는 2019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진행한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에 캐스팅 되길 바라나요?’ 투표에서 ‘조 조나스’, ‘숀 멘데스’, ‘해리 스타일스’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79%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바 있으며, 영국 메트로(METRO)와 CNN, MTV, 라디오 디즈니 등 전 세계 15개국 50여개 이상의 매체에서 ‘원작 애니메이션 속 에릭왕자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방탄소년단 지민을 캐스팅 해달라는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대적으로 보도해 당시 화제였다.
이처럼 지민은 동화 속 왕자를 연상시키는 고품격 외모와 우아한 몸짓은 물론 지민의 그림자도 왕자님을 연상시킨다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3년째 ‘디즈니 프린스’로 칭송받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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