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양지은, 결승전 1R 1위..2위 홍지윤·3위 김다현

'미스트롯2' 양지은이 결승전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어제(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대망의 결승전 1, 2라운드 중 1라운드가 펼쳐졌습니다.

총 2라운드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경연 전 기본 점수로 대국민 응원투표 1200점 만점으로 1위가 1200점, 2위부터는 15점 씩 차감돼 7위는 1110점을 받게 됩니다.

이날 대국민 투표, 마스터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더해진 1라운드 최종 순위는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1위는 진달래 하차로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은 양지은이 차지했습니다. 2위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홍지윤이, 3위 김다현, 4위 김태연, 5위 김의영, 6위 은가은 순이었습니다. 준결승전 1위로 결승에 진출했던 별사랑은 7위에 호명됐습니다.

양지은은 "기대를 하나도 안 했는데 이렇게 많은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미스트롯2' 나오고 나서 저희 아버지께서 살이 3kg나 쪘다. 아버지가 건강할 수 있게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미스트롯2'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제 8차 대국민 응원투표를 진행 중입니다. 1일 1회, 1인당 3인을 중복 투표하는 방식이며 추후 결선 점수에 적극 반영됩니다.

'미스트롯2' 결승전 2라운드는 오는 3월 4일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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