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구치소 직원 236명 전원 코로나19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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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구치소 직원 236명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8차례 실시한 코로나19 선제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은 또 고위험시설인 산후조리원 직원 155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며, 현재는 중고교 기숙사 입소생 57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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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구치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구치소 직원 236명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8차례 실시한 코로나19 선제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10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실시된 것으로 감염위험이 높은 공동체 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1월 8일부터 매주 1회 실시됐다.
구치소 내 의료인력을 활용한 검사는 비인두도말 검체를 채취한 뒤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하면 연구원 코로나19 진단검사팀에서 유전자검출검사(PCR)로 이어졌다.
연구원은 또 고위험시설인 산후조리원 직원 155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며, 현재는 중고교 기숙사 입소생 57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중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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