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4차산업 연계 미래인재양성 참여대학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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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한 4차산업 분야 미래인재를 육성해 취업으로 연결하는 '2021년 4차산업 연계 미래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할 부산지역 소재 대학을 다음 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의 졸업(예정)자에게 4차 산업과 관련된 유망 신산업·신기술 융합분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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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한 4차산업 분야 미래인재를 육성해 취업으로 연결하는 ‘2021년 4차산업 연계 미래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할 부산지역 소재 대학을 다음 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의 졸업(예정)자에게 4차 산업과 관련된 유망 신산업·신기술 융합분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공과목 외 기업의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한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을 제공해 지역 대졸 구직자의 역량을 높이고 수료 후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도록 지원한다.
2012년부터 부산시가 전액 시비를 투입해 추진한 이후 지난해까지 1,490명이 참가해 1,288명이 수료하고 60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신청 대학은 부산지역 소재 채용(예정)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하며 4차산업 분야와 관련된 교육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 별 25명 이상의 교육생에게 300시간 이상의 이론과 실무, 취업 등의 맞춤형 지원을 해 부산시의 미래상에 걸맞은 4차산업 기술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4월 중 3개 대학(학과)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료 후 취업으로 즉각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에 대한 고용 전망, 취득 가능 자격증, 수료생에 대한 취업 알선계획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에는 최대 6,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교육 참가자에 대해 5개월 내외 집중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참가자는 부산지역 대학의 졸업(예정)자 또는 공고일 기준 거주지가 부산인 자로서 대학 내에서 자체 선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일자리 창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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