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부산=조원진기자 2021. 2. 26. 0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디지털 전환시대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조합 협업 전략수립 및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26일 '2021년 부산시 중소기업협동조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Business Networking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자범위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포함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이 개정되어 오는 4월 21일 시행 예정으로 더욱 의미가 크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시책, 비대면 전환기업 솔루션 지원사업,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2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부산시는 디지털 전환시대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조합 협업 전략수립 및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26일 ‘2021년 부산시 중소기업협동조합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Business Networking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자범위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포함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이 개정되어 오는 4월 21일 시행 예정으로 더욱 의미가 크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시책, 비대면 전환기업 솔루션 지원사업,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사례(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2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중소기업의 권익보호 및 공동사업 수행을 위해 설립한 중소기업협업플랫폼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간 협업 및 네트워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사업 내용은 조합 간 협업 추진강화를 위해 협동조합 간 거래 시 구매금액 10% 지원, 전문성 및 역량 부족으로 공동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공동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조합 인큐베이팅을 위한 컨설팅 지원단 운영, 협동조합 간 협업 시너지 및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상생발전 네트워킹 강화 워크숍 개최 등이다.

부산에는 71개 조합 6,000여 명의 회원사가 있으며 공동구매·판매, 물류센터, R&D 등 공동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산업 전환 대응에 유리한 네트워크 조직으로 신산업 분야 협동조합 육성 및 조합 간 협력해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네트워크 기반 강화와 조합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 서비스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