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용지 돈사서 불 나 돼지 800마리 폐사

박용근 기자 2021. 2. 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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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5일 오후 10시 51분쯤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3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 774㎡가 불에 타 돼지 800마리가 폐사해 1억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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