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야자수농장 화재..야자수 100그루 등 소실

오현지 기자 2021. 2. 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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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6시17분쯤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의 야자수농장에서 불이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8시1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시 초속 11m의 강풍이 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농장 공터에 잔가지 등을 소각한 흔적을 발견, 소각 중 바람에 불씨가 날려 불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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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부주의 추정"..인명피해 없어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2021.2.25/뉴스1© News1

(서귀포=뉴스1) 오현지 기자 = 25일 오후 6시17분쯤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의 야자수농장에서 불이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26.4㎡와 비닐하우스 33㎡, 야자수 100그루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8시1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시 초속 11m의 강풍이 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농장 공터에 잔가지 등을 소각한 흔적을 발견, 소각 중 바람에 불씨가 날려 불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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