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파편 추락' 사고 발생 이전부터 문제점 인지

임종윤 기자 2021. 2. 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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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잉이 운항 중 파편 추락 사고를 일으킨 777기종의 문제점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간 25일  미 연방항공청 내부 자료를 인용해 보잉이 사고 발생 몇 달 전부터 문제가 발생한 777기종의 엔진 보호 덮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저널은 또 보잉이 지난 2018년에도 같은 777기종과 737기종에서 비슷한 결함이 발견된 뒤 이후 적어도 2년 이상 연방항공청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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