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9도~15도

김정화 2021. 2. 2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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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칠곡 15도, 대구 14도, 안동 13도, 경주 12도, 영덕 11도, 울진 9도 등이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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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 시작을 하루 앞둔 25일 오후 대구 달서구 진천동 선사유적공원 입구 원시인 조형물에 대형 주사기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21.02.2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기온은 9도~15도의 분포로 평년(7~9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칠곡 15도, 대구 14도, 안동 13도, 경주 12도, 영덕 11도, 울진 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4m, 먼바다에 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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