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日 4차 한류붐에 OST 'Sweet Night'으로 박차..일본 인기몰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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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일본 매거진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3월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OST로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까지 참여한 'Sweet Night'는 발매와 동시에 큰 화제를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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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일본 매거진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3월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OST로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까지 참여한 'Sweet Night'는 발매와 동시에 큰 화제를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easonal Korean Drama & Culture FANBOOK’은 4차 한류 붐이 최고조인 일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한국 관광이나 드라마 성지순례가 힘든 팬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을 자세하게 다루었으며 아마존과 세븐넷 등 일본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절찬 판매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Sweet Night'은 기타와 바이올린의 달콤한 사운드가 뷔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며 극 중 인물인 '새로이'의 쓰리고 고통스러운 삶에 달콤한 밤이 오기를 바라는 절절한 염원을 담고 있다. 'Sweet Night'은 인기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엔딩 부분에 삽입되어 더할 나위 없는 아름다운 장면이 탄생했다.
뷔와 배우 박서준의 친분관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연예계 절친인 두 사람은 드라마 '화랑'을 통해 친해졌고 박서준의 부탁에 의해 참여하게 됐다. 드라마의 음악 감독인 박성일도 뷔의 참여에 대해 "뷔는 박서준과 워낙 절친한 사이니까 OST 참여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저희 측에서 요구를 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 음악과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뷔가 잘해줬고 특히 본인이 하는 음악과 다른 장르를 시도한 것이 좋았다."며 만족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체는 'Sweet Night'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대해서 주목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한국 OST' 1위, 지니어스코리아의 '2020년 가장 사랑받은 한국 OST' 1위, '2020 APAN Awards' OST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2020년 최고의 OST가 됐다.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117개국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 최초이자 최연소 기록을 세웠으며 한국 발매 음원으로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한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아티스트 뷔'가 첫 단독 OST로 발매한 'Sweet Night'이 쟁쟁한 OST 강자들 사이에서도 이처럼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뷔는 '뷔 자체가 프로모션이다'라는 말을 스스로 증명해냈고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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