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돌며 자재 상습적으로 훔친 50대 구속

하경민 2021. 2. 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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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경찰서는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2시 57분께 강서구의 한 건물 신축현장에서 철근과 비계파이프 등 시가 150만원 상당의 자재를 차량에 싣고 가는 수법으로 2개월 동안 부산과 경남지역 공사현장에서 총 9차례에 걸쳐 880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가 훔친 자재를 취득한 50대 B씨도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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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강서경찰서는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2시 57분께 강서구의 한 건물 신축현장에서 철근과 비계파이프 등 시가 150만원 상당의 자재를 차량에 싣고 가는 수법으로 2개월 동안 부산과 경남지역 공사현장에서 총 9차례에 걸쳐 880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 이동경로를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

또 A씨가 훔친 자재를 취득한 50대 B씨도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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