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오프라인-홈쇼핑' 판로지원

강근주 2021. 2. 2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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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5일까지 오프라인 대형유통점인 롯데마트와 킴스클럽에 입점할 업체와 홈쇼핑 방송사인 공영홈쇼핑, NS홈쇼핑 등에 입점할 업체를 각각 모집한다.

한편 '2021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판로지원 및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 신청서식 등 세부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kgcbrand.com)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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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 ‘2021년 경기도 중소기업 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5일까지 오프라인 대형유통점인 롯데마트와 킴스클럽에 입점할 업체와 홈쇼핑 방송사인 공영홈쇼핑, NS홈쇼핑 등에 입점할 업체를 각각 모집한다. 이는 ‘2021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판로지원 및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프라인 부문’은 10개 업체 내외, ‘홈쇼핑 부문’에선 12개 업체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중 공산품과 가공식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킴스클럽 등 입점을 지원하며 더불어 판촉행사와 집기 제작, 인테리어 개선 등도 함께 지원한다.

‘홈쇼핑 판로 지원 사업’은 공영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각 홈쇼핑 방송비용을 기업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 지원 사업’. 사진제공=남양주시

두 사업 모두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입점 채널은 신규로 확충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오프라인 jsm@kgcbrand.com, 홈쇼핑 ms@kgcbrand.com)로 접수한 뒤 제품 샘플을 경기도주식회사에 우편발송하면 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개척에 나서 매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에 성장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년에는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22개 업체가 지원받아 약 21억원의 판매액을,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선 30개 업체가 약 23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다수의 히트 상품을 발굴한 바 있다.

한편 ‘2021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판로지원 및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 신청서식 등 세부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kgcbrand.com)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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