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처음왔잖아" 'SM' 이특과 신경전..키, A급 예비역→요리는 특급 ('수미네') [어저께TV]

김수형 2021. 2. 2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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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에서 샤이니 키가 출연해 SM 선배인 이특과 요리대결을 펼친 가운데, 전역 5개월차의 넘치는 열정을 보였다.

이때, 장동민은 아이돌 요리 대장 랭킹을 언급, TOP5에 이특과 키가 다 들어가 있다고 했다.

 키는 "이특 형의 와플 대참사를 봤다"며 신뢰를 잃은 표정을 보였고, 아이돌계 요리왕이 누구인지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이로써 아이돌계 요리왕으로 키가 등극하며 이특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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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수미네반찬'에서 샤이니 키가 출연해 SM 선배인 이특과 요리대결을 펼친 가운데, 전역 5개월차의 넘치는 열정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반찬'에서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이날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키는 양파를 쓸 때 눈물을 안 흘릴 수 있는 생활 팁을 전하며 요리 지식을 뽐냈다. 그러면서 김수미 옆에서 필요한 재료들을 바로바로 찾아아낸 키를 보며 김수미는 "한 번에 척척 잘 찾는다"며 감탄했다.  

양념에 두루치기를 조리는 동안 김수미는 "범씨 부탁이 있다"며 신곡을 살짝 보여달라고 부탁했고 키는 "여태컷 노래 불렀던 손님은 대다수, 화려한 퍼포먼스 준비했다"며 샤이니 신곡 컴백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역을 기념하듯 칼각 퍼포먼스였다. 카리스마 끝판왕다운 춤실력에 모두 눈을 떼지 못 했다. 깔끔한 마무리로 명불허전 춤 솜씨를 발휘하자 모두 "부러지겠다, 아직도 군기가 들어가있다"며 감탄했다.  

이때, 장동민은 아이돌 요리 대장 랭킹을 언급, TOP5에 이특과 키가 다 들어가 있다고 했다. 키는 "이특 형의 와플 대참사를 봤다"며 신뢰를 잃은 표정을 보였고, 아이돌계 요리왕이 누구인지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이특은 "웃음기를 빼고 냉정하게 해보겠다"며 팔을 걷어부쳤다. 

키와 이특은 재료 썰기부터 신경전을 펼쳤다. 김수미는 요리 도중, 속재료 중 찹쌀가루를 넣는 이유를 묻자, 키는 문제가 끝나기도 전에 "서로 잘 엉겨붙게 하기 위해서"라며 바로 맞혀내며 칭찬을 획득했다. 

게다가 키는 완자 모양을 탁구공처럼 동그랗고 일정한 크기를 만들었는데 비해, 이특은 울퉁불퉁한 크기가 됐다. 급기야 김수미는 이특 옆으로 오더니 이특이 만든 완자를 뭉개며 다시 만들라고 했다. 너무 작으면 완자가 탈 수 있다고. 이특은 "이런식으로 하다간 다음주 키 또 오겠다"며 경계했다.  

하지만 키가 간장을 너무 많이 부은 탓에 망할 조짐을 보였다. 그럼에도 김수미는 "이거 하나도 문제될 거 없다"면서  "빵점 아니다, 좀 덜어내고 물 더 넣으면 된다"며 도와줬고, 이특은 모습을 보며 "더이상 못 하겠다"고 질투했다. 장동민은 "그럼 나가시면 된다"고 하자 이특은 "열심히 하겠다, 경솔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이특의 질투를 알아챈 김수미는 "키는 처음 나왔잖아"라며 위로했다. 

이어 완성된 요리를 맛 보기로 했다. 이특이 요리한 것에 대해선 "때깔은 특이가 잘 했다, 간이 최고, 짜지도 않다"며 100점을 줬다. 

키가 있는 쪽으로 이동했다. 정갈한 플레이팅에 김수미는 "어머 플레이팅 한 것봐"라며 감탄, 이어 "약간 싱거운데 제대로 아니냐, 너무 짜게 먹다가 싱거운 것"이라면서 "술 안주로도 될 것"이고 칭찬, 김수미는 "점수 5백점"이라고 외치며, 키의 승리를 알렸다. 이로써 아이돌계 요리왕으로 키가 등극하며 이특의 부러움을 샀다. 

/ssu0818@osen.co.kr

[사진] '수미네반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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