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부산 공사판서 건축자재 훔친 50대 구속

박성제 2021. 2. 2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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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경찰서는 신축 공사장에서 공사 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50대 A씨를 붙잡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새벽 부산 강서구에 있는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공사 자재인 철근, 비계 파이프 등 150만원 상당의 공사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부산, 경남 일대 공사 현장에서 9회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구속했고, 훔친 공사 자재를 취득한 50대 B씨를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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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강서경찰서는 신축 공사장에서 공사 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50대 A씨를 붙잡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새벽 부산 강서구에 있는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공사 자재인 철근, 비계 파이프 등 150만원 상당의 공사 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부산, 경남 일대 공사 현장에서 9회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A씨가 빼돌린 금액은 880만원에 이른다.

경찰은 A씨를 구속했고, 훔친 공사 자재를 취득한 50대 B씨를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차량 동선 등을 통해 추적, 검거했다고 밝혔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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