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겨울 수박 사주기 행사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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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급격한 소비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수박 사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1만4930통, 2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수박산지 가격과 전국 도매시장 가격이 예년 수준을 회복하며, 이후 봄 수박 출하 시까지 가격안정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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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급격한 소비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수박 사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1만4930통, 2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와 경상남도에서 지원한 농협유통, 이마트 등 전국 250개 매장을 통한 대형유통점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하여 3만1000통, 3억8000여만 원을 판매했다.
다양한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수박산지 가격과 전국 도매시장 가격이 예년 수준을 회복하며, 이후 봄 수박 출하 시까지 가격안정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겨울수박 소비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선제적 대응으로 명품 함안수박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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