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전까지 비.."모레까지 강풍 주의"

박성제 2021. 2. 2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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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은 포근한 날씨 속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8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부터 매우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각 10도, 16도를 기록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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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치는 해운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26일 부산은 포근한 날씨 속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8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3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정오가 돼서야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이날 아침부터 매우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초속 10∼16m의 바람이 불고, 최대순간 풍속은 초속 20m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강풍은 28일 새벽까지 오랜 기간 이어지겠다.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각 10도, 16도를 기록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 해안 인근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 방파제를 넘을 수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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