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 "'아내의 유혹' 민소희 役 썩 좋지는 않았다"('알콩달콩')
2021. 2. 26. 06:2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채영인이 지난 2008년 방영된 메가 히트작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민소희 역을 맡았던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채영인은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알콩달콩'에 출연했다.
이날 채영인은 "'아내의 유혹' 민소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 나는 썩 좋지는 않았다"고 털어놔 의아함을 안겼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욕도 많이 먹고, 그 이후로 악역만 들어오더라고. 그래서 배역이 너무 한정적이다 보니 속상하더라고"라고 고백했다.
[사진 = TV조선 '알콩달콩'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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