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무명시절 잘릴까봐 맹장 터진 채로 복통 참고 방송" (썰바이벌)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2. 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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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무명시절 복통을 참고 방송한 사연을 말했다.

김지민은 "그런 적이 있다. 무명이 4년이었다. 방송 하나 없었는데 아침방송 하나 잡혔다. 게스트로. 배가 너무 아픈데 움켜잡고 끝냈다. 이거 안 하면 잘릴 거 같은 거다"고 복통을 참고 방송했던 사연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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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무명시절 복통을 참고 방송한 사연을 말했다.

2월 25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피를 토하는 한이 있어도 감당해야 하는 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김지민은 “그런 적이 있다. 무명이 4년이었다. 방송 하나 없었는데 아침방송 하나 잡혔다. 게스트로. 배가 너무 아픈데 움켜잡고 끝냈다. 이거 안 하면 잘릴 거 같은 거다”고 복통을 참고 방송했던 사연을 말했다.

이어 김지민은 “알고 보니까 맹장이 터진 상태로 방송을 했다”고 맹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보라는 “너무 슬프다. 우리가 그렇게 산다”고 마음아파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극단적인 밸런스 게임 사연들에 대해 “지어낸 것 아닌지 오해할 것 같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시청자 여러분의 썰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시청자 사연으로 방송을 꾸민다고 강조했다. (사진= KBS Joy ‘썰바이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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