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박신혜, 현재로 온 이유? "조승우 지키기 위해"[★밤TV]

이시연 기자 2021. 2. 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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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 the myth'에서 박신혜가 조승우를 지키기 위해 현재로 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 강서해(박신혜 분)가 미래에서 현재로 온 이유가 그려졌다.

강서해가 미래에서 현재로 온 이유는 이 때문이었다.

강서해는 미래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업로더 설계자 한태술(조승우 분)을 지키는 것이 전쟁을 막는 길이라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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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JTBC 드라마 '시지프스' 방송 화면

'시지프스 : the myth'에서 박신혜가 조승우를 지키기 위해 현재로 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 강서해(박신혜 분)가 미래에서 현재로 온 이유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서해가 살던 미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서해가 살던 미래는 전쟁이 끝난 후 폐허가 된 도시였고 이 속에서 강서해는 여전히 적들과 싸우고 있었다.

강서해가 미래에서 현재로 온 이유는 이 때문이었다. 미래의 강서해의 시점에서 과거로 돌아가 전쟁을 막는 것. 강서해는 미래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업로더 설계자 한태술(조승우 분)을 지키는 것이 전쟁을 막는 길이라 여겼다.

/사진= JTBC 드라마 '시지프스' 방송 화면

한편, 이날 현재의 한태술과 강서해는 단속국을 피하다 막다른 곳에 다다르자 바다로 뛰어들었다.

한태술은 "뛰어드는 수밖에 없지. 막무가내로 뛰어들지 말고 계산을 해야지. 지금 날씨면 바닷물은 차갑지 않을 테니까 몸을 일직선으로 쭉 뻗어서 뛰어내려"라고 조언한 뒤 두 사람은 바다로 몸을 던졌다.

이때 단속국 사람들은 두 사람을 향해 총을 쐈고 총알이 강서해의 팔을 관통해 총상을 입혔다. 강서해는 정신을 잃고 바다 깊숙이 빠져 들어갔고 이때 강서해의 일기장 내용이 공개됨과 동시에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의식이 흐려져가는 서해는 미래에서 본 일기를 떠올렸다. 거기에는 "네가 이 글을 읽을 땐 난 이미 죽었겠지. 생일 축하해. 서해야. 업로더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한태술을 구하면 전쟁을 막을 수 있어"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한태술이 업로더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게 네 의무야"라는 말 또한 적혀 있어 강서해가 현재로 온 이유가 명확해 졌다.

강서해는 한없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 한태술은 이런 강서해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강서해 쪽으로 수영하며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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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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