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수비수, "손흥민 막기 너무 힘들다.. 리그 최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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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의 측면 수비수 제임스 저스틴(23)이 가장 막기 힘든 상대로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를 꼽았다.
저스틴은 맞대결을 펼쳤던 상대 중 손흥민이 가장 힘들었냐고 묻자 "물론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저스틴은 "난 손흥민을 상대로 경기하는 걸 아주 좋아한다. 그를 수비하면 내 최고 기량을 유지할 수 있다. 손흥민을 만날 때 내 경기력이 좋길 바란다"라며 비록 어렵지만, 자신의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손흥민과의 대결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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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레스터 시티의 측면 수비수 제임스 저스틴(23)이 가장 막기 힘든 상대로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를 꼽았다.
‘더 부트 룸’은 26일(한국시간) “저스틴은 손흥민의 기량에 극찬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2019년 레스터에 합류한 저스틴은 빠른 발과 양질의 크로스로 공수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비록 최근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지만 올 시즌 리그 23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며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저스틴은 맞대결을 펼쳤던 상대 중 손흥민이 가장 힘들었냐고 묻자 “물론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당신이 손흥민 경기를 보면서 알아차렸는지 모르겠지만 그의 속도와 타이밍은 수비수를 미치게 만든다. 그를 수비하는 건 정말 어렵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인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저스틴은 “난 손흥민을 상대로 경기하는 걸 아주 좋아한다. 그를 수비하면 내 최고 기량을 유지할 수 있다. 손흥민을 만날 때 내 경기력이 좋길 바란다”라며 비록 어렵지만, 자신의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손흥민과의 대결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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