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 건조한 날씨 강풍 불어 화재 조심..대부분 영상권

김도현 2021. 2. 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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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전·충남·세종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들어 따뜻한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오전 6시부터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8~12m/s로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5~9m/s 바람이 불겠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는 바람이 7~12m/s로 강하게 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당진·서산·예산·아산 0도, 홍성·태안·공주·청양 1도, 계룡·세종·부여 2도, 대전·보령·서천·금산·논산 3도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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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6일 대전·충남·세종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들어 따뜻한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6시부터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8~12m/s로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5~9m/s 바람이 불겠다.

이날 동풍을 따라 태백산맥을 넘어 이동하는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발생 시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겠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는 바람이 7~12m/s로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은 14~1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당진·서산·예산·아산 0도, 홍성·태안·공주·청양 1도, 계룡·세종·부여 2도, 대전·보령·서천·금산·논산 3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청양 13도, 천안·당진·서산·예산·계룡·보령·서천·홍성 14도, 아산·태안·공주·세종·부여·대전·논산 15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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