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설맞이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전역 1일부터 10일까지 자원봉사 주간 운영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우리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전역에서 진행된 설맞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68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홀몸어르신 설맞이 꾸러미 전달, 명절음식 나눔 활동, 생필품 등 후원물품 전달, 안부묻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2월1~10일)에 집중 운영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캠프, 기업, 재능나눔 봉사단, 아파트 봉사단 등이 함께했다.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자원봉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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