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차태현x조인성의 시골슈퍼 운영기 (ft. 박보영·남주혁) [종합]
2021. 2. 26. 06:0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차태현, 조인성의 시골슈퍼 사장 도전기가 시작됐다.
25일 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이 첫 방송됐다. '어쩌다 사장'은 다 되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들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차태현과 조인성이 의기투합했다.
시골마을로 떠나기 전, 조인성은 "시골 생활 너무 재밌다. 틈만 나면 옛날 민박집을 간다. 시골에 가면 날 못알아보신다. 그게 너무 반갑고 좋더라. 그곳의 어른들은 그냥 나를 꺽다리로 아신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물론,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생각보다 큰 규모의 마을 슈퍼를 맡게 된 초보 사장 두 사람은 물건 판매부터 요리와 설거지, 신선한 재료 공수에 나서기까지 수많은 일거리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이들은 마을의 주점, 쉼터로도 기능하는 슈퍼 운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미리 공개된 아르바이트생도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 남주혁, 조보아 등 화려한 라인업이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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