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스테파니, 韓 어린이치과 대만족 "소문대로 대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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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가 어린이치과에 대만족했다.
올리버는 치료를 받자 울음을 터트렸지만 이내 울음을 그치고 스테파니와 하이파이브를 했다.
하지만 스테파니는 이사벨을 강제로 눕혔고, 이사벨은 대성통곡했다.
스테파니는 "여기 오기 전 한국의 어린이치과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소문대로 정말 대단하더라"며 쉽고 빠른 진료 시스템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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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스테파니가 어린이치과에 대만족했다.
2월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년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가 출연했다.
이날 데이비드 가족은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치과를 찾았다. 데이비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와서 치과를 한번도 안 데려갔다. 검진을 하러 갈 때가 된 것도 있고, 어린이 치과 안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찾았다”고 밝혔다.
올리버는 진료실 안으로 들어가더니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저는 가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올리버는 엄마 스테파니의 설득으로 진료실 의자에 누웠고, 용기를 내 진료를 받았다. 올리버는 치료를 받자 울음을 터트렸지만 이내 울음을 그치고 스테파니와 하이파이브를 했다.
오빠 올리버의 진료를 지켜본 이사벨은 “난 안 하고 싶어요. 울게 만들잖아요”라며 겁을 냈다. 하지만 스테파니는 이사벨을 강제로 눕혔고, 이사벨은 대성통곡했다. 이사벨은 10분동안 입을 벌리지 않았고 스테파니가 엘사 동영상을 보여주겠다고 하자 바로 입을 벌려 웃음을 안겼다. 이사벨도 무사히 검사를 마쳤다.
스테파니는 "여기 오기 전 한국의 어린이치과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소문대로 정말 대단하더라”며 쉽고 빠른 진료 시스템을 극찬했다.(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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