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 청계산 자락 3층 집 최초 공개 "주변 산 없음 우울증 와"(오팔)[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2. 2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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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이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3층 집을 최초 공개했다.

김유석의 집은 청계산 끝자락에 자리한 3층 집이었다.

이후 김유석은 집 앞 청계산을 타는 건강한 일상도 공개했는데.

이어 김유석은 "집을 지으며 심혈을 기울인 게 저 공간에서 뭐하고 놀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다며 음악 들으면서 불멍하면서 친구들하고 술 한잔할 수 있는 곳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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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유석이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3층 집을 최초 공개했다.

2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 'OPAL이 빛나는 밤'(이하 '오팔이 빛나는 밤') 2회에서는 배우 김유석의 자연 친화 하우스가 최초 공개됐다.

김유석의 집은 청계산 끝자락에 자리한 3층 집이었다. 집 2층엔 나무 내음 가득한 아늑한 거실이 있었는데, 이 곳에선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250년 된 나무 의자와 테이블은 물론 1950년대에 사용한 스피커와 턴테이블, 감성 가득한 화목난로 역시 눈을 사로잡았다. 김구라는 "집이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부엌은 마치 유럽같은 느낌을 자아냈고, 계단을 따라 3층으로 올라가면 역시나 나무 느낌이 가득한 서재가 존재했다. 김유석은 LP와 항아리 가습기, 정수기가 있는 포근함 가득한 안방에서 눈을 떠 하루를 맞이했다.

이후 김유석은 집 앞 청계산을 타는 건강한 일상도 공개했는데. 김유석은 "어렸을 때도 수유리에 살았는데 친구들하고 우이천에 놀러가고 산속에서 늘 있었다. 지금도 주변에 산이 없으면 우울증에 빠질 것 같다. 산은 나를 정화시켜주고 일상을 살아가게 만드는 힘"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유석은 "집을 지으며 심혈을 기울인 게 저 공간에서 뭐하고 놀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다며 음악 들으면서 불멍하면서 친구들하고 술 한잔할 수 있는 곳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OPAL이 빛나는 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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